RESET DENTAL COLUMN
아름다운 치아를 만들기 위한 노력
그 결과물을 보여드리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미니쉬, 라미네이트, 치아교정을 고민중인 당신을 위해
일반진료
입속 세균이 간에도 영향을 준다던데요
입 안에는 700여 종의 세균이 살고 일부는 위산을 뚫고 장까지 내려가 정착합니다. 2026년 3월 국제 학술지 Gut에 실린 한국-벨기에 공동 연구는 지방간에서 간암에 이르는 환자 1,168명의 분변을 분석했고, 질환이 진행될수록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며 구강 유래 병원균이 장을 잠식하는 경향을 확인했습니다. 같은 환자의 타액과 대변에서 균주가 유전적으로 일치한 분석 결과도 제시됐습니다. 다만 기고자 본인이 이 연구는 횡단면 설계라 인과관계 확립에는 종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고, 그 선을 지켜 정리했습니다.
일반진료
잇몸 세균이 대장까지 간다던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분석 결과 치아 상실이 있는 경우 식도암 발병 위험이 약 16%,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약 10%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루 3회 미만의 칫솔질과 취침 전 양치 생략, 치간 세정 도구 미사용 같은 습관도 식도암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잇몸병 원인균 중 하나인 아종 애니멀리스 C2가 위산을 견뎌 대장까지 도달해 대장암의 발생 초기 및 진행을 악화시킨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관찰이지 원인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며, 국가기관 자료가 확인해 둔 목록에는 암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함께 적었습니다.
일반진료
입술에 물집이 자꾸 생깁니다
헤르페스 1형은 주로 입 주위에 병변을 만들며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대부분 어렸을 때 감염되고 키스나 식기·수건을 함께 쓰는 일로도 전파되며, 병변은 입술 주위와 코, 뺨, 턱에 나타나고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성적인 질병을 앓는 사람이나 신생아에게는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입안이 헐었다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어서 아프타와 칸디다성 구내염은 자리와 모양이 다르고, 2~3주 치료해도 낫지 않는 궤양은 암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기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일반진료
목에 멍울이 만져집니다
목 부분에는 몸 전체 임파선의 40%가 위치할 정도로 임파선이 풍부하게 분포합니다. 감염에 의한 임파선염은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임파절은 직경 약 1cm 미만으로 하나씩 떨어져 있으며 잘 움직여지지만, 진행되면 주위 조직과 유착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결핵성 임파선염은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결절이 여러 개 생겨 1~2개월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치아에서 시작된 염증이 턱 아래로 번진 경우라면 성격이 달라 연하 곤란과 침 흘림, 호흡 곤란이 있으면 응급입니다. 무엇을 보고 나누는지 공개된 자료로만 정리했습니다.
일반진료
불소도포는 어른도 받나요
치아 표면에서는 산이 법랑질을 녹이는 탈회와 입안의 칼슘·인·불소가 그 자리를 회복시키는 재광화가 늘 오갑니다. 불소도포는 충치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정지시키기 위해 시행하며, 나이로 제한하지 않습니다. 전문가 불소도포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가 시행하는 고농도 도포이고 자가 불소도포는 불소치약과 불소양치 용액 같은 저농도 제제입니다. 전문가용 제제는 개인이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급성 및 만성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의 판단과 통제 아래 시행해야 합니다. 침이 줄면 충치와 잇몸병이 빨리 나빠지므로 구강건조증 관리에도 정기 불소도포가 포함된다는 점을 공개된 자료로만 정리했습니다.
일반진료
볼이 부었습니다, 침샘일까요 잇몸일까요
볼거리는 양쪽 귀 앞에 있는 이하선에 부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침샘이 붓기 시작한 뒤 1~3일에 통증이 가장 심해집니다. 타석증은 침의 통로가 막혀 생기며 아랫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할 수 있고 신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턱밑 침샘인 악하선이 75%로 가장 많습니다. 반면 치아에서 시작한 염증이 턱 아래 공간으로 번지면 매우 빨리 퍼져 별다른 조기 증상 없이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시급히 치료해야 합니다. 같은 부기라도 양쪽인지 한쪽인지, 식사와 관계가 있는지, 삼키기와 숨쉬기가 어려운지에 따라 할 일이 전혀 달라집니다.
일반진료
잇몸병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병이라던데요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019년부터 2021년, 202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 환자수 외래 부문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요양급여비용총액에서도 같은 기간 1위였습니다. 치주질환은 세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이며 다른 만성질환들과 위험요인을 공유해, 생활습관과 식이, 흡연으로 악화되고 반대로 심혈관계질환·고혈압·당뇨병·저체중 조산·류마티스관절염·만성 콩팥질환·골다공증 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병은 치은염에서 초기·중기·진행된 치주염으로 나아가는데 초기에는 대체로 아프지 않아 상당히 진행되어야 불편이 느껴집니다. 치료는 중증도에 맞춰 단계별로 하며, 약만으로 낫는 병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일반진료
틀니가 닿는 자리가 헐었습니다
틀니는 만들고 끝이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는 잇몸뼈가 흡수되므로 정기 조정이 필수라고 적습니다. 헐거워진 틀니는 씹을 때 미세하게 움직이며 한 자리를 계속 문지릅니다. 구강암 자료는 의치나 치아가 반복적으로 혀에 상처를 주는 것을 원인으로 들고 날카로운 치아나 의치에 의한 지속적인 점막 손상이 발암과 관련이 있다고 적습니다. 입안에 융기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 쉽게 제거된다면 칸디다성 구내염일 수 있고, 틀니는 희석한 용액에 밤 동안 담가 관리합니다. 2~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 상처는 기준에 따라 확인합니다.
일반진료
임신 중에 잇몸이 붓습니다
임신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잇몸은 국소적인 치태에 심한 염증성 및 증식성 반응을 보입니다. 자료는 임신한 여성의 절반 정도가 임신성 치은염을 경험한다고 적습니다. 임신 초기 2~3달 무렵에 심해지기 시작해 보통 임신 8개월째에 가장 심하고 출산 후 2개월이 지나면 완화되며, 이후 다시 치과를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어오른 잇몸은 치태의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관리가 평소보다 더 중요해집니다. 치은염 단계는 칫솔질과 치실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