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리는 양쪽 귀 앞에 있는 이하선에 부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침샘이 붓기 시작한 뒤 1~3일에 통증이 가장 심해집니다.
- 타석증은 아랫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할 수 있고, 신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턱밑 침샘이 75%로 가장 많습니다.
- 치아에서 시작한 염증이 턱 아래로 번지면 별다른 조기 증상 없이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시급히 치료해야 합니다.
- 같은 「볼이 부었다」라도 바이러스인지, 돌이 막은 것인지, 치아에서 번진 것인지에 따라 할 일이 전혀 다릅니다.
볼이 부어서 치과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아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침샘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오늘 당장 할 일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의 유행성 이하선염·침샘염·타석증·루드비히 안자이나 자료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침샘은 세 곳에 있습니다
침샘염 자료는 침을 분비하는 부위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귀밑의 이하선, 턱 밑의 악하선, 혀 밑의 설하선이 있으며,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작은 침샘이 입안에 있습니다. 침샘염은 이러한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부은 자리가 어디인지가 첫 번째 단서가 됩니다. 귀 앞이 부었는지, 턱 아래가 부었는지, 잇몸 쪽이 부었는지를 기억해 두셨다가 말씀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귀 앞이 양쪽으로 부었다면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자료는 이를 양쪽 귀 앞에 있는 이하선에 부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설명합니다. 예방 접종이 보편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감소했고, 늦겨울이나 봄에 잘 발생하며 한번 앓고 나면 면역이 생긴다고 적혀 있습니다.
경과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전염되면 약 1~2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1~2일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구역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이하선이 부어오르고 통증을 느끼는데, 침샘이 붓기 시작한 후 1일 내지 3일 정도에 통증이 가장 심해지고 이후로 차차 가라앉습니다.
전염에 관한 숫자도 있습니다. 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기간은 침샘이 부어오르기 약 6일 전부터 9일 후까지이고, 전염성이 있는 시기는 3일 전부터 5일 후까지입니다. 또 전염되었다고 해도 30~40%는 무증상 감염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원칙은 보존적 치료입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이 필수이고, 타액 분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음식을 조절하며, 통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찜질을 합니다.
| 항목 | 자료의 서술 |
|---|---|
| 잠복기 | 약 1~2주일 |
| 전구 증상 | 1~2일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구역 등 |
| 통증이 가장 심한 때 | 침샘이 붓기 시작한 후 1일 내지 3일 정도 |
| 침에서 바이러스 검출 | 침샘이 부어오르기 약 6일 전부터 9일 후까지 |
| 전염성이 있는 시기 | 3일 전부터 5일 후까지 |
| 무증상 감염 | 30~40%이며, 그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
밥 먹을 때만 붓는다면
타석증 자료는 이를 침샘이나 침샘관에 석회 물질, 이물질, 세균 등이 뭉쳐서 침의 통로를 막아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설명합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 여기 있습니다. 타석증은 아랫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턱밑 침샘이 아래 어금니 안쪽에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징적인 증상도 있습니다. 레몬주스 같은 신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신맛을 느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돌 때문에 관이 막혀 흘러나오지 못해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발생 부위는 턱밑 침샘인 악하선이 75%로 가장 많고, 귀밑 침샘인 이하선이 약 20%입니다. 턱밑에 생긴 타석은 혀와 잇몸 사이를 양손으로 촉진하면 만져지고, 침샘 내부의 것은 목 부분 CT로 확인합니다.

치아에서 번진 것이라면
가장 급한 경우입니다. 루드비히 안자이나 자료는 이를 구강에 생긴 염증이 턱 바로 아래의 공간에 급격히 퍼지는 감염으로 정의하고, 매우 빨리 퍼지므로 별다른 조기 증상 없이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시급히 치료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원인은 주로 심한 충치나 치주염으로 발생한 세균이 구강 바닥으로 침투하는 것이고, 주요 원인은 하악 전치부나 소구치 부위의 충치와 치근단 염증입니다. 간혹 사랑니의 염증이 퍼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료가 든 증상은 이렇습니다. 혀가 위로 상승하여 혀가 2개처럼 보임(대표적인 증상), 목 통증과 부종, 혀의 부종, 연하 곤란, 경부 운동 제한, 귀의 통증, 침 흘림, 발열과 피로감, 그리고 의식 상태의 변화와 호흡 곤란입니다.
가장 큰 합병증은 기도 폐쇄에 의한 질식이며, 염증이 가슴의 종격동까지 이를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어떻게 나누나요
진료실에서 확인하는 것은 대체로 다음입니다.
부은 자리가 양쪽인지 한쪽인지. 볼거리는 양쪽 귀 앞이 붓는 것이 전형이고, 타석증은 막힌 쪽만 붓습니다. 식사와 관계가 있는지. 타석증은 신 음식과 식사 때 심해집니다. 치아에 문제가 있는지. 촬영으로 충치와 뿌리 끝 염증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삼키기와 숨쉬기가 어려운지. 이 항목이 있으면 응급입니다.
진단 방법도 자료에 적혀 있습니다. 루드비히 안자이나는 치아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치과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고 염증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목의 CT를 권장합니다. 타석증도 촉진으로 찾지 못하면 목 부분 CT를 찍습니다.

| 무엇이 | 유행성 이하선염 | 타석증 | 치아에서 번진 감염 |
|---|---|---|---|
| 붓는 자리 | 양쪽 귀 앞이 붓는 것이 전형 | 막힌 쪽만 | 턱 바로 아래의 공간 |
| 원인 | 바이러스 감염 | 석회 물질·이물질·세균이 뭉쳐 침의 통로를 막음 | 심한 충치나 치주염의 세균이 구강 바닥으로 침투 |
| 두드러진 점 | 붓기 시작한 후 1~3일에 통증이 가장 심함 | 신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욱 심해짐 | 혀가 2개처럼 보임, 연하 곤란, 호흡 곤란 |
| 확인·치료 | 보존적 치료(수분, 휴식, 음식 조절, 찜질) | 촉진, 찾지 못하면 목 부분 CT | 파노라마와 목 CT, 입원 후 항생제 치료 |
미루면 생기는 일
타석증 자료는 방치하면 침샘 전체에 염증이 생기거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염증이 다른 곳으로 퍼져 주변의 치아 및 신경 손상, 농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적절하게 치료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루드비히 안자이나는 더 급합니다. 부종이 진행되면 기도 폐쇄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어 입원 후 항생제 치료 및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고, 응급 시에는 기관 삽관이나 기관 절개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었다가 가라앉겠지" 하고 기다리시는 동안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과로 가야 하나요, 이비인후과로 가야 하나요
치아 쪽 원인이 있는지부터 가리는 것이 순서입니다. 타석증 자료가 아랫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적은 만큼 치과에 먼저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촬영으로 치아 원인을 확인한 뒤, 침샘이나 바이러스 쪽이 의심되면 관련 진료과와 함께 봅니다.
볼거리는 어른도 걸리나요
자료는 예방 접종이 보편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적고, 나이로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한번 앓고 나면 면역이 생긴다고 되어 있습니다. 발병 전 2~3주일 동안 환자와 접촉한 병력이 확인되면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 것을 먹으면 아픈데 왜 그런가요
타석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자료는 신맛을 느끼면 침샘에서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돌 때문에 관이 막혀 침이 잘 흘러나오지 못해 통증을 느낀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타석이 작으면 신 음식으로 침 분비가 늘면서 저절로 빠져나올 수도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언제가 응급인가요
루드비히 안자이나 자료가 든 증상 가운데 연하 곤란, 침 흘림, 호흡 곤란, 의식 상태의 변화가 있으면 지체하지 마시고 응급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혀가 위로 밀려 올라간 느낌이나 목을 돌리기 어려운 것도 같은 범주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밥 먹을 때 턱 밑이 붓습니다 — 밥 먹을 때 턱 밑이 부을 때
- 잇몸에 뾰루지 같은 것이 반복해서 납니다 — 잇몸에 뾰루지가 날 때
- 치아 감염이 목까지 번질 수 있나요 — 감염이 목까지 번지는 경우
참고한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유행성 이하선염」 — 양쪽 귀 앞에 있는 이하선에 부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며 예방 접종이 보편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감소했고 늦겨울이나 봄에 잘 발생하며 한번 앓고 나면 면역이 생긴다는 정의, 파라믹소 바이러스와 멈프스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기침과 재채기, 침,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으로 전파된다는 설명, 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기간은 침샘이 부어오르기 약 6일 전부터 9일 후까지이고 전염성이 있는 시기는 3일 전부터 5일 후까지라는 내용, 약 1~2주일 잠복기 후 1~2일간 발열과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구역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이하선이 부어오르며 붓기 시작한 후 1~3일에 통증이 가장 심해진다는 경과, 전염되어도 30~40%는 무증상 감염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서술, 치료 원칙은 보존적 치료이며 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이 필수이고 타액 분비를 최소화하도록 음식을 조절하며 찜질로 통증과 부종을 가라앉힌다는 치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타석증」 — 침샘이나 침샘관에 석회 물질과 이물질, 세균 등이 뭉쳐 침의 통로를 막아서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정의, 턱밑 침샘인 악하선이 75%, 귀밑 침샘인 이하선이 약 20%이며 턱밑이 많은 이유는 침의 정체가 심하고 점액 함량이 높기 때문이라는 부위별 빈도, 아랫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할 수 있고 레몬주스 같은 신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증상, 턱밑 타석은 혀와 잇몸 사이를 양손으로 촉진하면 만져지고 타액선 내 타석은 목 부분 CT로 확인한다는 진단, 타석이 작으면 신 음식으로 침 분비가 늘어 저절로 빠져나올 수 있고 염증이 생기면 항생제를 투여하며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시행한다는 치료, 방치하면 침샘 전체 염증과 극심한 통증, 주변 치아 및 신경 손상, 농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과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침샘염」 — 침을 분비하는 부위로 귀밑의 이하선과 턱 밑의 악하선, 혀 밑의 설하선이 있으며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작은 침샘이 입안에 있다는 설명, 침샘염은 이러한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는 정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루드비히 안자이나」 — 구강에 생긴 염증이 턱 바로 아래 공간에 급격히 퍼지는 감염이며 매우 빨리 퍼져 별다른 조기 증상 없이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시급히 치료해야 한다는 정의, 주로 심한 충치나 치주염의 세균이 구강 바닥으로 침투해 생기고 주요 원인은 하악 전치부나 소구치 부위의 충치와 치근단 염증이며 간혹 사랑니 염증이 퍼져 발생한다는 원인, 혀가 위로 상승해 2개처럼 보이는 대표 증상과 목 통증·부종, 연하 곤란, 경부 운동 제한, 귀의 통증, 침 흘림, 발열과 피로감, 의식 변화와 호흡 곤란이라는 증상, 치과 파노라마 사진과 목 CT 촬영을 권장한다는 진단, 입원 후 항생제 치료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응급 시 기관 삽관이나 기관 절개술을 시행한다는 치료, 가장 큰 합병증은 기도 폐쇄에 의한 질식사이며 염증이 가슴의 종격동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경과
작성 리셋치과의원 지원팀
의학 검토 김현주 대표원장
최종 수정 2026년 9월 16일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것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