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단 주위 농양은 치아 뿌리 주변에 염증이 생겨 치아가 솟은 듯한 느낌이 들고 갑자기 음식을 씹을 수 없으며 통증이 심하게 오는 상태입니다.
- 급성에서는 심한 동통과 뿌리의 부종, 체온 상승, 두통이 따르고, 치아를 살짝만 만져도 깜짝 놀랄 정도로 아플 수 있습니다.
- 만성의 경우 통증은 없지만 잇몸에 누공이 생깁니다. 뾰루지처럼 났다가 가라앉기를 되풀이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 신경 치료 이후에 생기는 경우에는 치아 뿌리의 파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잇몸에 뾰루지 같은 게 났다가 없어졌다가 합니다"라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아프지 않으니 그냥 두셨다가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면 통증이 없는 쪽이 오히려 오래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의 근단 주위 농양·급성 치수염·치주 농양 자료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근관치료(신경치료) 자료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어디에서 시작되나요
자료는 근단 주위 농양을 치아 뿌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여 치아가 솟은 듯한 느낌으로 갑자기 음식을 씹을 수가 없고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는 상태로 설명합니다.
원인은 두 갈래입니다. 첫째, 충치가 심해져서 염증이 치아 내 신경까지 파급되어 발생합니다. 둘째, 신경 치료를 한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아 뿌리의 파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급성 치수염 자료와 이어서 보면 흐름이 보입니다. 치수염을 방치하면 치근막으로 염증이 확산되어 치근막염으로 진행하고, 급성 치근단 주위염과 치주염을 초래해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속에서 시작한 염증이 뿌리 끝 바깥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급성과 만성은 다르게 보입니다
자료는 두 모습을 나누어 적습니다.
급성 근단 주위 농양의 증상으로는 심한 동통, 치아 뿌리의 부종 발생, 체온 상승, 두통 등이 있습니다. 찬 것이나 뜨거운 것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거나, 치아를 살짝만 만져도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만성의 경우 통증은 없지만 잇몸에 누공이 생깁니다. 누공은 고름이 빠져나가는 통로입니다. 통로가 열려 있는 동안에는 압력이 차지 않으니 아프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찮아졌다"고 느끼시지만, 안쪽의 염증은 그대로입니다.
뾰루지 같은 것이 났다가 가라앉기를 되풀이한다면 이 통로가 막혔다 열렸다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잇몸에서 시작한 것과 구분합니다
같은 "잇몸이 부었다"라도 출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치주 농양 자료는 이를 구강 내 세균으로 치주조직 안에 생긴 화농성 염증으로 정의하고, 원인으로 치주낭 입구가 좁아져 배농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병력이 높은 미생물이 증가했을 때, 몸속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그리고 치아에 외상이 생긴 경우(교정, 치석, 보철물)를 듭니다.
근단 주위 농양은 치아 속 신경에서 시작해 뿌리 끝으로 나오고, 치주 농양은 잇몸 주머니에서 시작합니다. 겉으로는 둘 다 잇몸이 붓지만 치료가 다릅니다. 앞의 것은 신경치료가 필요하고, 뒤의 것은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하는 치주 치료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자료가 진단에 방사선 촬영을 드는 것입니다. 근단 주위 농양은 방사선 촬영으로 진단하며 통상적으로 뿌리 끝에서 염증이 발견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자료는 치료 방법으로 근관 치료(치아 신경 치료)를 듭니다. 근관 치료는 치아 신경 안의 염증과 신경을 제거하고 약재로 신경을 채우는 치료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치아의 손상이 심한 경우 발치해야 한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근관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이어지면 치근단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근관치료 자료도 치료가 되지 않으면 치근단 절제술이나 의도적 재식술 같은 수술로 넘어간다고 적고 있습니다.
치료 뒤에는 씌우는 과정이 따릅니다. 같은 자료가 치료 뒤에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라운 보철을 권한다고 적은 대로입니다.
미루면 생기는 일
경과 항목이 구체적입니다. 세균의 독성 산물이 퍼져 치아 뿌리에 육아 조직이 자라기도 하며, 이 경우 치근단 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또 뿌리 끝에 주머니와 같은 낭종이 생기기도 하는데, 자료는 낭종이 치아 뿌리 외에 주위의 뼈도 파괴하므로 빨리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상태가 아니라는 근거가 바로 이 대목입니다. 만성이 되어 누공으로 고름이 빠지는 동안에도 뿌리 끝의 뼈는 계속 녹고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받는 동안 지킬 것
자료의 주의사항은 둘입니다. 첫째, 근단 주위 농양은 한 번에 치료를 마무리하기 어려우므로 마무리될 때까지 치료받아야 합니다.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중간에 그만두시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둘째, 치료 중 딱딱한 음식을 씹다가 치아가 부러질 수도 있으므로 치료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받는 부분으로 음식을 씹지 말아야 합니다. 신경 안을 비운 치아는 그 자체로 약해져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안 아픈데 꼭 치료해야 하나요
자료는 만성의 경우 통증은 없지만 잇몸에 누공이 생긴다고 적고, 경과에서는 낭종이 생겨 주위의 뼈도 파괴하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아프지 않다는 것이 낫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신경치료를 이미 받은 이인데 또 아픕니다
자료는 신경 치료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 치아 뿌리의 파절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적습니다. 또 근관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이어지면 치근단 절제술을 시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촬영으로 확인합니다.
고름이 나오고 나서 편해졌습니다
압력이 빠지면 통증은 줄어듭니다. 다만 그것이 염증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료가 만성의 모습으로 통증 없는 누공을 든 이유입니다. 통로가 다시 막히면 급성 증상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몸살처럼 열이 나기도 하나요
자료는 급성 근단 주위 농양의 증상에 체온 상승과 두통을 함께 적고 있습니다. 얼굴이 붓고 열이 나면 미루지 마시고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참고한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근단 주위 농양」 — 치아 뿌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해 치아가 솟은 듯한 느낌으로 갑자기 씹을 수 없고 통증이 심하게 올 수 있다는 정의, 충치가 심해져 염증이 치아 내 신경까지 파급되어 발생하며 신경 치료 이후에 생기는 경우에는 치아 뿌리의 파절이 원인일 수 있다는 설명, 급성에서는 심한 동통과 뿌리의 부종, 체온 상승, 두통이 있고 치아를 살짝만 만져도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며 만성에서는 통증은 없지만 잇몸에 누공이 생긴다는 증상, 방사선 촬영으로 진단하며 통상 뿌리 끝에서 염증이 발견된다는 진단, 근관 치료가 치료 방법이며 손상이 심하면 발치해야 하고 근관 치료에도 증상이 이어지면 치근단 절제술을 시행한다는 치료, 세균의 독성 산물이 퍼져 육아 조직이 자라거나 뿌리 끝에 낭종이 생기며 낭종은 주위의 뼈도 파괴하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경과, 한 번에 치료를 마무리하기 어려우므로 끝까지 받아야 하고 치료 중 딱딱한 음식을 씹다가 치아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그쪽으로 씹지 말라는 주의사항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급성 치수염」 — 치아 내부 치수강 안의 치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발생할 수 있다는 정의, 충치로 인한 통증은 진통제로 가라앉지만 치수염으로 인한 통증은 진통제 효과가 거의 없다는 구분, 야간과 찬물, 단 음식에 통증이 심해지고 편두통이나 귀의 통증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 증상, 방치하면 치근막염으로 진행하고 급성 치근단 주위염과 치주염을 초래해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다는 경과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치주 농양」 — 구강 내 세균으로 치주조직 안에 생긴 화농성 염증이라는 정의, 치주낭 입구가 좁아져 배농이 원활하지 않을 때와 발병력 높은 미생물이 증가했을 때,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치아에 외상이 생긴 경우(교정, 치석, 보철물)에 생긴다는 원인, 급성에서는 퍼지는 통증과 잇몸을 만질 때의 심한 통증, 치아 동요와 드물게 발열·쇠약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에서는 심한 증상이 없다는 증상,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 제거가 치료의 기본이며 치조골 흡수까지 진행되면 치주 수술을 시행한다는 치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근관치료(신경치료)」 — 감염된 치수를 빼내고 안을 씻어 밀폐하는 치료라는 설명, 찬 것과 뜨거운 것에 심하게 아프거나 잇몸에 고름이 반복되면 필요하다는 기준, 치료가 되지 않으면 치근단 절제술이나 의도적 재식술 같은 수술로 넘어간다는 서술, 치료 뒤에는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라운 보철을 권한다는 권고
작성 리셋치과의원 지원팀
의학 검토 김현주 대표원장
최종 수정 2026년 9월 14일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것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