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페스 1형은 주로 입 주위에 병변을 만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대부분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 사람은 대부분 어렸을 때 감염되며, 키스나 식기·수건을 함께 쓰는 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 병변은 주로 입술 주위, 코, 뺨, 턱에 나타나고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같은 입안 병변이라도 2~3주 치료해도 낫지 않는 궤양은 암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별도의 기준입니다.
입술이 따끔하더니 물집이 잡히고, 몇 주 뒤 또 같은 자리에 생긴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치과 치료를 받은 뒤에 올라왔다며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칸디다성 구내염 자료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구내염·구강건조증 자료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바이러스인가요
자료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을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에 포진과 홍반이 일어나는 흔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설명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유전적·생물학적 유형에 따라 8종으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것은 단순 헤르페스 1형과 2형입니다. 둘을 합하여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합니다.
자리가 다릅니다. 헤르페스 1형은 주로 입 주위에 병변을 만들고, 2형은 주로 성기 주위에 병변을 만듭니다. 입술에 반복해서 생기는 물집은 대개 1형입니다. 참고로 3형은 수두 대상포진입니다.

언제 감염되나요
자료는 이렇게 적습니다. 사람은 대부분 어렸을 때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주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키스를 하거나 식기를 같이 쓰거나 수건을 같이 쓰는 일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병변은 감염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주로 입술 주위, 코, 뺨, 턱에 나타납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성인의 대부분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1유형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즉 물집이 올라온 것이 새로 옮은 것이라기보다, 이미 몸 안에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 자꾸 재발하나요
자료는 이 감염증이 주기적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적습니다. 감염 부위는 아프며,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고도 되어 있습니다.
재발을 부르는 조건에 대해 이 자료가 항목을 나열하지는 않았으므로 그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다른 자료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구내염 자료는 곰팡이균이 감기, 급성 전염병, 전신 쇠약, 항생제의 장기 복용, 흡연 등으로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거나 저항력이 약할 때 갑자기 증식한다고 적습니다.
진료실에서 보면 치과 치료를 받은 직후, 잠을 못 주무신 뒤, 몸살을 앓은 뒤에 올라왔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입술을 오래 당기고 있었던 것도 자극이 됩니다.

조심해야 하는 경우
자료는 중요한 단서를 하나 답니다.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신생아에게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술에 물집이 있는 동안에는 아기에게 입을 맞추거나, 수건과 식기를 함께 쓰는 일을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자료가 전파 경로로 든 것이 바로 그 행동들입니다.
치과 치료를 앞두고 계시다면 물집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입술을 당기고 오래 벌리는 과정에서 병변이 번지거나 더 아플 수 있어, 시기를 조정하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 항목 | 자료의 서술 |
|---|---|
| 처음 감염 | 대부분 어렸을 때,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
| 전파 | 키스를 하거나 식기나 수건을 같이 쓰는 일 |
| 병변이 나타나는 곳 | 입술 주위, 코, 뺨, 턱.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갑니다 |
| 경과 | 주기적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 조심할 사람 | 만성적인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신생아에게는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
다른 것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입안이 헐었을 때 모두 헤르페스는 아닙니다. 질병관리청의 구내염 자료는 입술·혀·잇몸 점막의 염증을 감염성(헤르페스·수족구·칸디다)과 비감염성(아프타·작열감증후군·방사선 점막염)으로 나눕니다.
가장 흔한 아프타는 경계가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붉은 테가 있습니다. 입술 바깥쪽 피부에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는 헤르페스와는 자리와 모양이 다릅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은 또 다릅니다. 자료는 입안에 융기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며 이 반점은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제거할 때 피가 나기도 한다고 적습니다. 당뇨병 환자나 면역이 떨어진 분에게 자주 발생하고, 틀니를 쓰시는 경우에는 틀니 소독이 관리에 포함됩니다.

| 무엇이 | 헤르페스 | 아프타 | 칸디다성 구내염 |
|---|---|---|---|
| 갈래 | 감염성 | 비감염성 | 감염성 |
| 모습 | 입술 바깥쪽 피부에 물집이 무리 지어 생김 | 경계가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붉은 테 | 융기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 |
| 특징 |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경향 | 입안이 헐었을 때 가장 흔함 |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제거할 때 피가 나기도 함 |
기간으로 보는 기준
헤르페스로 인한 물집은 대개 며칠 사이에 잡혔다가 아물어 갑니다. 문제는 낫지 않고 남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의 구내염 자료는 이 지점에 분명한 선을 긋습니다. 2~3주 치료해도 낫지 않는 궤양은 암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언제 생겼는지를 기억해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나는 것과, 한 번 나서 계속 낫지 않는 것은 다르게 봅니다.
입이 마르면 더 잘 생깁니다
질병관리청의 구강건조증 자료는 침이 줄면 충치와 잇몸병이 빨리 나빠진다고 적고, 삼키기와 발음이 어려워지며 충치·구취·미각 이상이 온다고 설명합니다. 원인으로는 약 복용, 방사선 치료, 쇼그렌 증후군, 스트레스, 노화를 듭니다.
관리 방법으로는 원인 약 조정, 정기 불소도포, 6개월 검진, 수분 섭취, 무설탕 껌을 권합니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마르시다면 드시는 약 목록을 들고 오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과 치료 때문에 생긴 건가요
이 자료들에 치과 치료가 재발 요인이라고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료는 성인의 대부분이 이미 1형에 감염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적습니다. 입술을 오래 당기고 있었던 자극이 겹쳤을 수는 있으나, 없던 바이러스가 옮은 것과는 다릅니다.
가족에게 옮나요
자료는 키스를 하거나 식기를 같이 쓰거나 수건을 같이 쓰는 일로 전파될 수 있다고 적습니다. 특히 신생아와 만성 질환이 있는 분에게는 심각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물집이 있는 동안에는 조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집을 터뜨려도 되나요
이 자료에 터뜨리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감염 부위는 아프다고 적혀 있고 전파 경로가 접촉이므로, 손으로 만지고 다른 곳을 만지는 일은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입안 하얀 것도 같은 건가요
다를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은 융기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고 쉽게 제거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주로 입술 주위 피부에 물집으로 나타납니다. 구분은 진료로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입안이 자꾸 헐고 아픕니다, 그냥 두면 낫나요 — 입안이 자꾸 헐 때
- 입안에 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 상처가 있습니다 — 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 상처
- 혀가 화끈거리고 아픕니다 — 혀가 화끈거릴 때
참고한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에 포진과 홍반이 일어나는 흔한 바이러스 질환이라는 정의, 유전적·생물학적 유형에 따라 8종으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것이 단순 헤르페스 1형과 2형이고 둘을 합쳐 단순포진 바이러스라 한다는 설명, 1형은 주로 입 주위에, 2형은 주로 성기 주위에 병변을 만든다는 구분과 3형이 수두 대상포진이라는 분류, 대부분의 피부에 물집과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병변이 주로 입·코 주위나 엉덩이·성기 부위에 발생하며 주기적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서술, 감염 부위는 아프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설명,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신생아에게는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경고, 사람은 대부분 어렸을 때 1형에 감염되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 키스나 식기·수건을 같이 쓰는 일로도 전파된다는 전파 경로, 병변이 감염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주로 입술 주위와 코, 뺨, 턱에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가고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이 1유형에 감염되어 있다는 내용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구내염」 — 입술과 혀, 잇몸 점막의 염증이라는 정의, 감염성(헤르페스·수족구·칸디다)과 비감염성(아프타·작열감증후군·방사선 점막염)으로 나뉜다는 분류, 아프타는 경계가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붉은 테가 있다는 특징, 2~3주 치료해도 낫지 않는 궤양은 암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기준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칸디다성 구내염」 — 구내염은 혀를 포함해 구강 내벽에 생기는 염증이며 곰팡이균 칸디다에 의한 것을 칸디다성 구내염 또는 아구창이라 한다는 정의, 칸디다는 정상적으로 구강 내에 존재하다가 감기와 급성 전염병, 전신 쇠약, 항생제의 장기 복용, 흡연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거나 저항력이 약할 때 빠르게 증식한다는 원인, 당뇨병 환자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에게 자주 발생한다는 서술, 입안에 융기되고 설태가 낀 하얀 반점이 나타나며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제거할 때 피가 나기도 한다는 증상, 틀니로 인한 경우 희석한 용액에 틀니를 밤 동안 담가 둔다는 관리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구강건조증」 — 약 복용과 방사선 치료, 쇼그렌 증후군, 스트레스, 노화가 원인이라는 설명, 삼키기와 발음이 어렵고 충치·구취·미각 이상이 온다는 증상, 침이 줄면 충치와 잇몸병이 빨리 나빠진다는 서술, 원인 약 조정과 정기 불소도포, 6개월 검진, 수분 섭취, 무설탕 껌을 권한다는 관리 방법
작성 리셋치과의원 지원팀
의학 검토 김현주 대표원장
최종 수정 2026년 9월 16일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것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