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치과 임플란트 이야기

임플란트 옆에 음식이 자꾸 낍니다

  • 임플란트 옆에 음식이 끼는 식편압입(food impaction)은 임플란트 보철 뒤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문제로 첫손에 꼽힙니다.
  • 임플란트는 뼈에 붙어 움직이지 않지만 옆 치아는 조금씩 움직여, 시간이 지나며 치아 사이 접촉이 느슨해지는 일이 생깁니다.
  • 보철의 모양, 맞은편 치아의 내려옴, 옆 치아의 흔들림처럼 원인이 여러 가지라 어디서 틈이 생겼는지부터 확인합니다.
  • 낀 음식을 그대로 두면 잇몸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실·치간칫솔 사용과 정기 점검이 함께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는 편한데 밥만 먹으면 옆에 고기가 낍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몇 년 뒤에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 글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실린 문헌 고찰을 중심으로 합니다. 질병관리청·서울대학교병원 자료와 치의신보 기사도 함께 참고했습니다. 왜 끼는지, 무엇을 확인하고 어떻게 관리하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옆에 음식이 끼는 일, 흔한가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조리라 교수는 2014년 대한치과의사협회지에 글을 실었습니다. 이 글은 임플란트 보철 뒤 환자들이 호소하는 문제 가운데 식편압입을 첫손에 꼽습니다.

글에 소개된 연구들의 숫자도 적지 않습니다. 186명을 추적한 해외 연구에서는 5.5년 동안 43%의 환자에게서 옆 치아와의 접촉이 사라졌습니다. 한국 환자 93명을 평균 30개월가량 관찰한 연구에서는 30%를 넘는 식편압입이 관찰됐습니다.

필자는 해외 연구를 두고 시간이 지나도 빈도가 줄지 않는다고 해석했습니다. 10년 정도 지나면 거의 모든 대상자에게 접촉 소실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연구마다 숫자의 폭은 큽니다. 이 현상을 처음 보고한 연구는 15년간 단일 임플란트를 관찰했습니다.

이 연구는 28명 중 4명에게 나타난 크지 않은 문제로 보았습니다. 얼굴이 긴 편인 사람에게 더 흔한 경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략 60%에 가까운 보철에서 접촉 소실이 생긴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다만 55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 연구이고, 최종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필자는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는 씹는 힘이 앞쪽이나 혀 쪽으로 가해질 때 더 잦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글에 소개된 연구들
연구결과
15년 관찰 연구28명 중 4명에게 나타났습니다.
55명 예비 연구대략 60%에 가까운 보철에서 접촉이 사라졌습니다.
한국 환자 93명평균 30개월가량 관찰해 30%를 넘었습니다.
186명 추적 연구5.5년 동안 43%의 환자에게 나타났습니다.

대상과 관찰 기간이 달라 한 숫자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드문 일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임플란트와 옆 치아 사이에 음식이 끼는 모습입니다.
임플란트와 옆 치아 사이에 음식이 끼는 모습입니다.

왜 임플란트 옆에 틈이 생기나요?

같은 저자들의 두 연구를 비교한 결과가 있습니다. 자연치아에 생긴 식편압입에서는 치아 사이 접촉이 긴밀한 경우가 70%를 넘었습니다. 임플란트 보철에서는 긴밀한 경우가 7%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에서는 인접면 접촉 소실(proximal contact loss)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옆 치아와 맞닿던 면이 떨어지면서 틈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필자는 그 원인을 임플란트가 아니라 옆 치아의 이동에서 찾습니다. 글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이웃한 치아들은 3~21μ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씹을 때 미세하게 움직이며 서로 닿아 받쳐 준다고 합니다.

뼈에 직접 붙은 임플란트는 이런 생리적 이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빈자리를 채워도 시간이 지나며 접촉이 느슨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필자는 이를 임플란트 보철에서 피하기 어려운 일로 보았습니다.

틈은 앞쪽 면에서 더 흔했습니다. 186명 연구에서 앞쪽 면의 접촉 소실은 80%에 달했고, 뒤쪽 면은 50% 정도였습니다.

옆 치아의 상태도 영향을 줍니다. 옆 치아가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이면 위험도가 1.82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옆 치아들이 서로 연결 고정돼 있거나 맞은편이 부분틀니이면 위험도가 낮았습니다.

성별이나 위턱·아래턱, 앞니·어금니 여부는 이 연구에서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다만 위턱의 접촉 소실이 아래턱보다 2배가량 많다는 다른 연구도 함께 소개돼 있습니다.

필자는 위턱 치아 사이가 원래 덜 단단히 닿는다는 점을 들어 위턱에 더 잦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소개된 연구에서 치아 사이 접촉 강도는 아래턱 평균 4.3N, 위턱 2.5N이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임플란트 옆에서 치아가 조금씩 움직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임플란트 옆에서 치아가 조금씩 움직입니다.
소개된 연구에서 옆 치아 상태에 따른 접촉 소실 위험도
조건위험도
옆 치아가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1.825, 살아 있는 치아에 비해 높게 나타남
77세를 넘는 나이1.037, 약간 기여하는 정도
옆 치아들이 서로 연결 고정됨0.480, 낮게 나타남
맞은편이 부분틀니0.381, 낮게 나타남

보철의 모양도 원인이 될까요?

식편압입으로 내원한 환자의 보철을 살핀 국내 연구도 소개돼 있습니다. 이 연구가 꼽은 결정적 원인은 네 가지입니다.

  • 치아끼리 닿는 점의 형태입니다.
  • 옆 치아와 얼마나 긴밀하게 닿는지입니다.
  • 씹는 면의 형태입니다.
  • 맞은편 치아와 맞물리는 관계입니다.

보철 자체의 모양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짚은 모양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옆면이 오목하면 가장자리만 닿다가 닳으면서 갑자기 접촉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위쪽 가장자리가 옆 치아보다 낮으면 음식 덩어리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저장고가 됩니다.
  • 어금니 부위는 치아보다 가는 임플란트를 쓰기 때문에 잇몸 가까이 틈이 더 커집니다.
  • 이 틈은 시간이 지나도 잇몸으로 채워지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반대로 틈을 막으려고 너무 불룩하게 만드는 것도 문제입니다. 연결 기둥인 지대주(abutment)와 보철이 지나치게 불룩하면 처음에는 편합니다. 하지만 치아 사이를 과하게 눌러 시간이 지나며 뼈와 잇몸이 줄 수 있습니다.

필자는 컴퓨터로 설계하는 맞춤 지대주가 이렇게 과한 형태가 되기 쉽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생리적인 형태로 설계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볼 쪽에 음식이 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에 따르면 잇몸이 얇은데 임플란트를 얕게 심으면 목 부분에 오목한 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음식을 가두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접촉을 무조건 세게 만드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필자는 지나치게 긴밀한 접촉은 통증만 일으킨다고 적었습니다. 옆 치아의 이동을 앞당겨 결국 다시 접촉이 사라지는 경우를 흔히 본다고 합니다.

접촉 면의 넓이도 알맞아야 합니다. 점처럼 좁게 닿으면 안정성이 낮아 치아가 움직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넓으면 세균막을 닦기 어려워 잇몸병을 부를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맞은편 치아와 옆 치아는 어떤 영향을 주나요?

치아를 뺀 뒤 임플란트 보철까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2년이 걸립니다. 그사이 맞은편 치아가 빈자리로 내려오는 정출(extrusion)이 생기기도 합니다.

글에 소개된 연구에서는 1년 이상 맞은편 치아가 없었던 경우를 살폈습니다. 1mm 이상 내려온 경우가 68%, 2mm 이상도 27%였습니다. 아래턱보다 위턱 치아가 더 많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이가 어긋나면 임플란트 옆에만 음식이 끼는 것이 아닙니다. 내려온 치아와 그 옆 치아 사이에도 음식이 낄 수 있습니다.

빈자리 뒤쪽 치아는 앞으로 기울기도 합니다. 같은 연구에서 빈자리 뒤쪽 치아의 기울기는 9배가량 커졌다고 합니다. 필자는 이것이 나중에 틈이나 먼저 부딪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빈자리를 오래 두면 맞은편 치아가 내려오기도 합니다.
빈자리를 오래 두면 맞은편 치아가 내려오기도 합니다.

옆 치아가 씹을 때 먼저 부딪히는 조기 접촉(premature contact)도 원인입니다. 이 때문에 옆 치아가 흔들리면 접촉 강도가 적절해도 음식이 낄 수 있습니다.

글에는 두 가지 증례가 실려 있습니다. 잇몸뼈가 줄어 흔들리던 옆 치아의 맞물림을 조정한 뒤 6개월 후 더는 음식이 끼지 않았습니다. 옆 치아 교두의 경사면을 다듬은 뒤 식편압입이 사라진 증례도 있습니다.

빈자리를 오래 두면 먼저 부딪히는 자리도 늘어납니다. 소개된 연구에서 옆으로 씹는 움직임의 조기 접촉은 19배, 앞으로 내미는 움직임에서는 7배로 늘었습니다. 필자는 이런 변화가 임플란트 환자에게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나이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임플란트를 받는 분이 대부분 성인과 고령층이라 치아가 닳아 있는 경우가 많다고 적었습니다. 이것이 식편압입을 더 앞당기는 원인이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음식이 끼는 원인별로 글에 적힌 내용
원인글에 적힌 내용
옆 치아의 이동움직이지 않는 임플란트와 달리 옆 치아가 움직여 접촉이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보철 옆면이 오목함가장자리만 닿다가 닳으면서 갑자기 접촉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보철을 지나치게 불룩하게 만듦치아 사이를 과하게 눌러 뼈와 잇몸이 줄어 음식이 고일 수 있습니다
맞은편 치아의 정출1년 이상 맞은편 치아가 없었던 경우 1mm 이상 내려온 경우가 68%
옆 치아의 조기 접촉흔들리는 옆 치아의 맞물림을 조정한 뒤 음식이 끼지 않았던 증례가 있습니다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치의신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의 한 논문을 소개했습니다. 임플란트 실패로 제거나 재치료를 받은 환자 17명(임플란트 26개)을 분석한 연구입니다.

보철을 쓰기 시작한 뒤 문제가 생긴 환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정기 검진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등 문제가 생긴 뒤에야 내원했습니다.

연구진은 보철 디자인이 식편압입을 일으켰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 때문에 주위염(peri-implantitis) 가능성이 높아졌거나, 관리 교육이 부족했다는 결론입니다.

이 연구에서 실패 진단까지는 평균 약 2.8년이 걸렸습니다. 17명 가운데 8명은 초기에, 9명은 보철을 쓰기 시작한 뒤에 실패했습니다. 적은 수의 환자를 되짚은 연구이지만, 끼는 음식을 가볍게 넘기지 않아야 할 이유를 보여 줍니다.

연구진은 이런 실패를 줄이기 위해 다음을 권했습니다.

  • 보철을 만든 뒤 초기에는 내원 간격을 짧게 해 보철과 맞물림을 살핍니다.
  •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방사선 사진을 찍습니다.
  • 유지관리와 보철 디자인, 기계적 문제를 함께 사후 점검합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도 주의할 점을 적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뼈가 심하게 파괴돼도 흔들리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음식이 끼는 불편이 오히려 점검을 받을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자료는 임플란트나 보철을 깨끗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고 적습니다. 흡연과 지나친 음주, 과도한 씹는 힘도 임플란트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떼어 내 손볼 수 있는 구조인지도 함께 봅니다.
떼어 내 손볼 수 있는 구조인지도 함께 봅니다.

치과에서는 어떻게 고치나요?

조리라 교수는 접촉이 느슨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는 부분으로 이해하라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 떼어 내 수정할 수 있도록 보철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습니다.

필자는 원인이 한 가지로 딱 떨어지기보다 여러 원인이 겹친 경우가 많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틈이 생긴 자리와 맞물림을 함께 살핍니다. 글에 나온 대처는 원인에 따라 이렇게 나뉩니다.

  1. 보철 옆면이 오목하면 가장자리를 먼저 다듬어 평평하게 합니다.
  2. 그래도 접촉이 약하면 닿는 부위를 덧붙여 보강합니다.
  3. 옆 치아의 옆면 모양을 조금 다듬어 잇몸 쪽 틈을 줄입니다.
  4. 높이가 어긋났다면 맞은편 치아와 옆 치아의 가장자리 높이를 맞춥니다.
  5. 옆 치아가 먼저 부딪혀 흔들리면 맞물림을 조정합니다.

필자는 보철을 올리기 전에 옆 치아나 맞은편 치아가 먼저 부딪히는지 살피라고 강조합니다. 미리 맞물림을 조정한 뒤 보철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접촉 강도 자체가 약하다면 맞물림 조정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옆 치아를 다듬은 자리는 접착 처리를 해 둡니다. 필자는 이렇게 하면 충치를 막고 잇몸 쪽이 시린 것도 덜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필자는 보철을 처음 올릴 때 조금만 주의해도 나중의 접촉 소실을 막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오목한 옆면은 제작 과정에서 옆 치아 면을 따라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리기 전에 먼저 확인합니다.

옆 치아의 기존 충전물이나 씌운 치아 모양이 원인일 때도 있습니다. 필자는 이 경우 미리 고치지 않으면 결국 음식이 끼게 되어 다시 치료하는 것이 필수라고 했습니다.

새로 보철을 만든다면 옆 치아와 보철의 옆면을 알맞은 형태로 맞춘 뒤 본을 뜹니다. 필자는 이것이 잇몸 쪽으로 음식이 밀려 들어가는 공간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임플란트 치아도 자연 치아처럼 청결하게 관리해야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고 적습니다. 특히 치아 사이 간격이 넓어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이 필수라고 합니다.

같은 자료는 일반 칫솔로는 치아의 모든 부분을 닦을 수 없다고 적습니다. 혀 쪽 면은 잘 놓치므로 거울을 보며 챙겨 닦으라고 권합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3~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으라고 안내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자료도 보철물 아래쪽과 인공 치아 주위 잇몸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라고 합니다. 특수한 칫솔이나 치실이 도움이 된다고 적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는 치아를 잃는 주요 원인이 치주염이라는 점도 짚습니다. 임플란트 치아도 오래 쓰려면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손가락으로 치실을 감기 어렵다면 손잡이 고정형 치실도 방법입니다. 연세대 치대 김백일 교수는 치의신보 연재에서 이 치실이 손가락 치실질과 효과가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놀림이 서툴거나 관절염이 있는 분,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운 분에게 특히 쓰기 좋다고 합니다.

치간 관리는 칫솔질 전에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간 관리는 칫솔질 전에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김백일 교수가 소개한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치실은 칫솔질 전에 먼저 씁니다.
  2. 치아 사이에 한 번에 세게 밀어 넣지 않습니다.
  3. 톱질하듯, 또는 지그재그로 부드럽게 넣고 뺍니다.
  4.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치아 사이를 닦습니다.

칫솔질 전에 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칫솔질 뒤에는 깨끗해졌다는 느낌 때문에 잊고 지나치기 쉽다고 합니다. 먼저 치실을 쓰면 치약의 불소가 치아 옆면에 직접 닿을 수 있다고도 적었습니다.

김백일 교수는 한 번의 교육으로는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기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치과에 오시면 도구를 넣는 각도와 힘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

한 번에 세게 밀어 넣으면 치아 사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매번 같은 자리에 끼거나 도구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틈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임플란트 옆에 음식이 끼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원인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철 모양인지, 맞물림인지, 옆 치아인지를 확인해야 방법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점검이 필요하시면 리셋치과의원 051-715-8882로 상담해 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이쑤시개로 빼면 안 되나요?

자료들이 권하는 도구는 치실과 치간칫솔입니다. 억지로 힘을 주면 잇몸이 다칠 수 있습니다. 도구가 잘 들어가지 않거나 매번 같은 자리에 낀다면 점검을 받아 보십시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 년 뒤부터 낍니다. 왜 그럴까요?

소개된 연구에서는 접촉 소실이 시간이 지나도 줄지 않고 쌓여 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옆 치아의 이동이나 맞은편 치아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어, 그 사이의 변화를 함께 봅니다.

임플란트 보철을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원인이 보철의 모양인지, 맞물림인지, 옆 치아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떼어 내 옆면을 보강할 수 있는 구조라면 그 방법을 먼저 검토하기도 합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임플란트 주변에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이 모두 필수라고 적습니다. 김백일 교수는 치실이 특히 치아 사이 잇몸이 내려앉지 않은 경우에 유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틈의 크기에 맞는 도구는 검진 때 함께 정하시면 됩니다.

접촉을 아주 꽉 끼게 만들면 되지 않나요?

조리라 교수는 지나치게 긴밀한 접촉이 통증만 일으킬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옆 치아의 이동을 앞당겨 다시 틈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알맞은 강도와 모양이 중요하며, 상담은 051-715-8882로 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참고한 자료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제52권 8호 「임플란트 보철물의 식편압입: 교합적 원인분석과 대처」(조리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2014) — 식편압입이 임플란트 보철 장착 후 가장 흔한 호소라는 설명, 자연치 식편압입에서 인접면이 긴밀한 경우 70% 초과 대비 임플란트 7%로 인접면 접촉소실에 의한 것으로 추정, 원인은 부동성인 임플란트가 아닌 인접치 이동, Koori 등 186명 5.5년간 43% 접촉소실·근심 호발·10년 정도 지나면 거의 모든 대상자에게 접촉소실이 나타날 가능성, 한국 환자 93명 평균 30개월 30% 초과 관찰, Jemt 등 15년 단일치 관찰에서 28명 중 4명, Wei 등 약 60%(55명 예비연구로 최종결과 미발표), 인접치 무수치 시 위험도 1.825·77세 초과 1.037·대합치 국소의치 0.381·인접치 연결고정 0.480, 성별·상하악·전후방 등은 큰 영향 없음, 오목한 인접면의 급작스러운 접촉소실, 변연융선이 낮으면 음식 저장고 역할,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로 구치부 치간공극이 커지고 치은으로 채워지지 않음, 과풍융 맞춤지대주가 골·치은 흡수로 식편저류 유발, 과도하게 긴밀한 접촉은 통증과 인접치 이동 가속, 보철 제작 전 인접치 인접면 형태 수정과 인접면을 최적 형태로 조정 후 인상 채득하면 하방 음식물 압입공간 감소, 상악 임플란트 보철 접촉소실이 하악보다 2배가량 높다는 연구, 발치 후 보철까지 3개월~2년, 대합치 없을 때 1mm 이상 정출 68%·2mm 이상 27%, 인접치 조기접촉·동요로 인한 식편압입과 교합조정 증례, 접촉 느슨해짐은 피할 수 없어 탈착 가능하게 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치과 임플란트」 — 임플란트는 치아 사이 간격이 넓어 치실과 치간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이 필수라는 관리 수칙, 일반 칫솔로 모든 부분을 닦기 어렵고 혀 쪽 면을 거울을 보며 닦으라는 자주하는 질문 답변, 임플란트도 자연 치아처럼 청결히 관리해야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는 설명, 임플란트 주위염은 치조골이 심하게 파괴되어도 흔들리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 치료 완료 후 3~6개월마다 정기 검진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치아 임플란트」 — 보철물 하방과 인공 치아 주위 잇몸 조직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고 특수한 칫솔이나 치실이 도움이 되며, 깨끗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는 생활 가이드
  • 대한치과의사협회 치의신보 「임플란트 실패 원인 50% 유지관리 소홀탓」(2019.09.23)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후향적 연구(환자 17명·임플란트 26개)에서 지연 실패 환자의 공통점이 정기 검진일을 지키지 않은 것이며, 보철물 디자인이 식편압입을 야기해 주위염 가능성이 높거나 관리교육이 부족했다는 결론
  • 대한치과의사협회 치의신보 「기획 연재 치과 표준(62) 손잡이 고정형 치실」(김백일 연세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 2019.08.20) — 손잡이 고정형 치실은 손가락 치실질과 동일한 효과가 있고 손놀림이 능숙하지 않거나 근 장애·관절염·개구 장애가 있을 때 유용하다는 설명, 치간 관리는 칫솔질 전에 권장, 과도한 힘을 피하고 톱질하듯·지그재그로 부드럽게 넣어야 치간 유두 상처를 줄인다는 사용법

작성 리셋치과의원 지원팀

의학 검토 나인채 대표원장 · 치주과 전문의

최종 수정 2026년 9월 18일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것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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